이제 곧 08학번 송무뇽 선배님이 영국으로 가신단다
그래서 기념(?)으로 지에이네 가게에 가기로 약속을 했다
지에이가 흔쾌히 오라고 해서 월요일에 문영횽 나 이현 욘채뉘 ㄱㄱ
가게 안바쁜 시간에 오라고 해서 좀 일찍 네시에 택시를 타고 출발했다
지에이 개새가 택시비 8000원 얘기하더니 11000원 나와서 빡침
무튼 도착해서 가니까 가게에 손님이 없어서
주방에 팀장님 휴식시간을 방해하는 것 같아서 죄송했다
그래도 나 왔다고 엄청 잘 해주셨다
그럼 위꼴사 투척!!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회
데코레이션이 엄청 예쁘다
우리 이현이가 와, 돌예쁘다 하고 집었는데
돌이 아니라 자기였음..ㅋㅋㅋ
요건 회랑 같이 나오는 롤이랑 스시
넷이서 하나씩!!!
옆에 살짝 보이는건 훈제오리 겉에 뭔 야채 말아놓은 거랑 샐러드
팀장님이 나 왔다고 특별히 메뉴에 없는 요리를 해주셨다
양념이 깊이 베어있어 너무너무 맛있었다
나는 원래 랍스타는 별로 발라먹을게 없어서 안좋아하는데
우리 이현이가 발라서 양념에 찍어서 먹여준게 어찌나 그리 맛있던지
지에이가 랍스타 잡는다했을 때 계속 말렸으면 클날뻔
오늘의 메인메뉴 버터구이 대게
진짜...게맛있다 개아니고 게 개맛있다
훈남셰프님께서 직접 발라주셔서 더 맛있었다
우리 훈남셰프님 가게에서 보니까 다들 달라보인다고..ㅋㅋㅋㅋ
무튼 너무너무 맛있게 잘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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