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오늘부터 일곱시에 뛰려고 했다
요즘 부쩍 날씨가 더워져서...
근데 마침 어젯밤 재은씨가 오늘 못뛰겠다고 말하기도 했고..
너무 졸리고
졸리고
또졸리고...
알람을 한시간 늦췄다 ㅎ.ㅎ
일찍일어났다가 다시 한시간 자니까 완전 상쾌하게 기상할 수 있었다!!
오늘 아침에는 오선생도 함께 뛰기로 해서 곰순이에서 만났다
오선생이 9시 반에 수업이있어서 오늘은 기동성을 위해 스쿠터를 타고
대운동장으로 갔다
오늘은 ROTC가 엄청 많았다 무서월..ㅋㅋ
기죽지 않고 열심히 뛰었다
재은씨랑 뛸 떄는 잘 몰랐는데 병호가 너무 잘 뛰어서
내 체력이 너무 호구임을 깨달았다... 정말 담배를 끊어야 겠다
오늘은 시간 대비 정말 나태하게 뛴 것 같다
내일은 더 열심히 뛰자 민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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