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학기 중국어 튜터링을 들을 때 우리반 선생님이었던 찌아홍이랑 같이 밥을 먹었다
겨우내 대만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돌아온 모양이었다
연락이 와서 만나서 고수찜닭을 먹었다
예전에 같이 1357 먹은 기억이 났다
그러면서 내 중국어 실력이 그때보다도 못하다는게 너무 자괴감이 들었다ㅠㅠㅠㅠ
찌아홍은 한국어가 더 많이 늘어있었다
지금 당장은 중국어 공부할 시간이 많이 없지만, 할 것들 좀 해치우고 나면
다시 중국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밥을 먹고 헤어지는데 찌아홍이 선물이라며 대만 과자를 한아름 안겨줬다
해준 것도 없는데 ㅠㅠ 너무 고마웠다
다음에는 내가 맛있는 걸 대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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